재부남해군박씨종친회(이하 박씨종친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0일 중앙동 바래길에서 열렸다.
박씨종친회는 이날 두 달간 회무를 보고하고 박민수 고문의 원광신협 이사장 취임과 박종식 신입회원 가입을 환영했다.
박영재 회장은 독감과 전립선염 예방 등 건강 상식을 전하고 “송년회 하기는 좀 이르지만 올해 마지막 이사회이니 즐거운 담소 나누며 우애를 다지자. 새해에는 좀 더 밝고 활발한 활동으로 종친회 활성화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씨종친회는 내년 정기총회를 위한 임원선출 안을 논의했는데 어려운 경기 탓에 회장 후보자들이 사양의 뜻을 밝혀 1월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하고 원만한 종친회 운영을 위해 임원, 이사회비 납부에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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