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마친목회(회장 이재춘)는 지난 13일 동대문 동래복국집에서 11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멀리 경기도 화성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이창휘 회원과 양평에서 온 류갑열 회원을 회원 모두가 열렬히 환영했다, 
먼저 정주표 총무의 개회로 2018년 결산보고가 있었다. 이재춘 회장님은 “지난여름 무더위도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형님동생들의 모습에 항상 고맙다. 회장을 맡은 지 2년이 지나 아쉬움도 많지만 새로 선출되는 회장이 재경도마친목회를 더욱 발전시켜달라”고 부탁했다. 
다음 토의안건으로 모임 날짜를 화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하고 새로 감사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차기회장 선출의 건은 다음 기수인 채영종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이재춘 감사, 정주표 총무를 선임했다. 또한 하재준 회원이 지난 10월 자녀 혼사에 대한 답례로 저녁식대를 협찬해주고, 이재춘 회장님은 회원들에게 기념타월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박재혁 제일 큰 형님은 건배사에서 회원들 모두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