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현)20() 21시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5기 사회지도자 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5기 교육생으로 등록한 25명의 수강생 중 9명이 1년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했으며, 황미영(퇴직공무원, 58, )씨가 모범 교육생으로 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장충남 남해군수의 남해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을 끝으로 제5기 사회지도자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5기 사회지도자과정은 매주 13시간씩 총 26(1)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상반기 교육은 3. 13() ~ 5. 29()까지, 하반기 교육은 9. 11() ~ 11. 20()까지 운영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경남 도정 및 대학 발전방향 우리 동네 명의에게 듣는 건강 강좌 남해관광 발전을 위한 서비스 혁신 전략 사서와 함께하는 중국여행 리더의 소통 리더십 부동산 투자 전략 원예치료 실무 프로그램 웃는 리더가 성공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Wellness관광 등으로 편성해, 지역사회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덕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평생교육원이 배출한 131명의 사회지도자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남해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에 교육을 무사히 마친 사회지도자 여러분도 지역사회의 전문 CEO로서 활동영역을 넓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지도자 과정은 지역사회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집중 향상 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지도자 육성을 위해 2014년에 처음 개설되었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시니어컬리지를 심화·발전시킨 과정으로 전문화된 대학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도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교육과정 운영, 지역행사 지원·사회복지시설에서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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