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배진수)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10월 23일, 10월 30일 및 11월 1일 3일간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에 직접 탑승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하여 통학차량 운전자 및 보호 탑승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의 운행실태 및 통학노선을 점검함으로써 통학차량 운영자의 관심 제고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된다.


10월 23일 오전 배진수 교육장은 남명초등학교 통학차량에 탑승하여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학생들과 교통안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등교시간을 함께했다.


배진수 교육장은“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 장착과 함께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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