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사각지대 해소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치매 사각지대 해소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남해군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 최영곤)는 지난 24일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 치매정책사업의 추진현황과 2019도 주요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주요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어서 환자 조기발견, 쉼터(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노인 실종예방, 치매 행복마을 조성 등 사업계획 수립․시행에 대한 자문과 효율적인 전략에 대한 협업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영곤 보건소장은 “증축 중인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정식 개소되면 치매정책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며 “지역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의견을 수렴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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