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기독신우회(회장 조점식 권사)는 지난 14일 창선교회당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어 김종완(창선교회 집사)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 총회에서 2006년도를 이끌어나갈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초교파적으로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남해기독신우회는 의료선교를 비롯해 가족 캠프,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장애우 사랑 나누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 복음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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