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남해군은 인센티브 5억원과 체육시설 예산 10억원 등 총 15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기획예산처에서 평가하는 균특회계는 자치단체가 자율 편성한 사업에 대해 그 성과를 평가해 재정운영에 적절히 참고·적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남해가 우수 군으로 평가받은 것은 자치단체의 특성과 우선 순위를 최대한 반영해 남해하모니리조트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군은 전국 1등급 우수 군 선정으로 인센티브 5억원의 사업비와 함께 하영제 군수가 청와대에서 주관하는 유럽연수단(9월 4일∼11일)의 일원으로 포함되어 프랑스 등 유럽의 우수지역 클러스터단지(연관이 있는 산업의 기업과 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산업집적단지)를 시찰할 수 있게 됐으며, 아울러 체육시설 예산 10억원을 추가로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