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적을 두고 있는 향우가 본적을 다시 남해로 옮기는 것을 ‘전적신고'라고 한다. 전적신고는 까다로운 절차없이 간단하지만 단, 유의할 점은 반드시 호주가 신고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지의 관할 구청에 가면 ‘전적신고'에 필요한 서류가 구비되어 있으며 도장이 없으면 사인만으로도 가능하다. 전적서류에는 옮기고자 하는 곳의 주소, 성명 등의 내용만 기입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뒤 접수하면 하루나 이틀정도 소요되며 본적을 옮기고자 하는 곳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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