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해성중학교에서 9월5일 수요일 오후1시30분부터 팝 아트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팝 아트를 체험하는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팝 아트(Pop Art)는 Popular에서 유래한 말로 ‘대중 미술’의 줄인 말이다. 등장은 1950년대 영국에서 등장했는데 ‘팝아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리처드 해밀턴(Richard Hamilton)이 기존 잡지에서 원하는 이미지들을 오려내어 합치는 콜라주 기법으로 시대를 반영하면서 팝아트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미술가들의 작품을 대중문화로 찾아가 매체광고, 만화, 스타 사진, 제품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을 작품으로 만드는 친숙한 대중미술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재미와 더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팝 아트도 직접 그려봄으로써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