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동을 시작으로 남면‧삼동‧상주‧미조 등 시금치 마늘 재배농가에 대해 병해충예방과 선진 재배방법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동남해농협 관내 우수 농업인 사례발표시간도 가졌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이론보다는 현장 농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 500여명의 교육이수자인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남해농협 송행열 조합장은 마늘 시금치의 기후변화와 연작으로 인한 병해충피해로 농업인의 소득감소 및 농자재대 인상으로 인한 농업인의 시름을 들고자 시금치 종자대 보전과 농업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관내농업인이 최상의 상품을 재배하여 농업인 소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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