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영 추진위원장과의 인터뷰
차홍영 추진위원장과의 인터뷰
  • 박서정 기자
  • 승인 2018.09.0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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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맥주축제만큼 키우고 싶다

△태풍 예보로 행사가 일주일 연기됐는데 연기한 날도 비가 내렸다. 힘든 부분은 없었는지
=행사를 일주일 연기한 뒤 나중에 일기예보를 접하니 또 비소식이 있었다. 하지만 또 연기할 수 없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시작했다. 비가 와서 손님이 많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많이 왔다. 대형텐트 덕분에 간간이 쏟아 붓던 비는 피할 수 있었지만 포장했던 시멘트 바닥이 고르지 못해 물이 고여 걷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고 이동식화장실로 가는 쪽에 포장이 안 돼 있어 질척거림도 있었다.
△주차장은 언제 포장을 했는지, 차는 몇 대 정도 수용이 가능한지, 다녀간 손님은 어느 정도 되는지
=작년에 주차장이 부족하고 불편하여 한 달 전에 포장을 하고 주차장을 확보했다. 한 700대까지는 가능할 것이다. 바쁘게 포장을 하다보니 노면이 고르지 못하다. 행사가 끝난 후 적당한 시기에 포장을 다시 보완할 생각이다. 이번에 다녀간 손님은 대략 1만여 명이다. 첫날은 지역민이 많이 왔고 둘째 날은 관광객이 더 많이 왔다.
△처음에 목표했던 대로 매출이 되었는지 소모된 새우는 몇 톤 정도 되는지
=21ha새우양식장에는 아직도 건강한 새우들이 많이 있다. 새우는 작년과 거의 비슷하게 50여톤이 소모되었다. 매출액은 거의 9천여만 원이 되는 것 같다. 마을 주민들이 합심 단결하여 목표액에 거뜬히 도달했다. 
△행사를 끝낸 후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두 가지 정도가 있었다. 그 하나는 새우를 택배로 보냈는데 제때 받지 못해 계획에 지장이 있었다는 고객, 새우를 늦게 받아보니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고객, 2㎏를 주문했는데 1㎏짜리 박스가 왔다는 내용들이었는데 불쾌하지 않도록 조치를 해주었다. 다른 하나는 행사를 끝낸 후 이곳에 집기보관창고가 없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이곳에 보관창고를 지을 예정이다.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축제는 끝났지만 계속 이곳에서 새우를 팔 예정이다. 축제날 어촌계원과 마을주민 129명이 조를 짜서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많은 수고를 했다. 행사가 끝난 후 별다른 이견이 없었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된 것 같다. 내년에는 맥주축제 만큼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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