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마음의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정서적인 함양을 위하여 ‘손끝에서 피어나는 시’가 갤러리 꿈길에 전시된다. 
이용자가 참여하는 열린 독서 행사 프로그램에는 ‘추석맞이 쿠키 만들기’가 8일 토요일 오후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도 보고 너도 만들고’ ‘남해도서관 5행시 짓기’ 등을 마련하였으며 내달 15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인형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공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은 사람, 책, 정보를 연결하는 지식의 중심 남해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에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해도서관홈페이지(http://nhlib.gne.go.kr)를 참고하거나 남해도서관 담당자(☎864-097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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