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유신, 장명화)는 지난 19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김정철 면장과 새마을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과 행복을 담은 미숫가루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이은 폭염 속 관내 홀로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160여 세대에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새마을기금으로 마련한 콩, 보리, 율무, 쌀 등 다양한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 행사에 앞서 1시간 동안 새마을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양성평등 공동체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양성평등 의식교육’이 실시됐다. 장명화 부녀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새마을 회원들이 만든 구수한 사랑의 미숫가루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앞으로도 홀로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건강한 미숫가루를 전달해 나눔 봉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창선면 새마을협, 사랑과 행복을 담은 ‘미숫가루’
홀로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 건강 만점 미숫가루 배달
- 기자명 남해신문 기자
- 입력 2018.07.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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