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남해 설천면 종합복지회관 3층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 남해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해군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50주년을 맞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현황과 향후발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려해상국립공원내 거주하는 남해 지역주민(설천면, 상주면 등), 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해군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공원지정으로 남해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주민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지자체가 함께 자연공원의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제윤경 의원은 “오늘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공단, 지자체가 국립공원에 대한 발전적 논의를 갖고 ‘가고 싶은 남해, 보고 싶은 남해’에 더해 ‘살고 싶은 남해’가 되는 방안이 마련되길 희망한다”, “앞으로 지역주민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남해군이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 운영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윤경 국회의원, 군내 국립공원지역 주민간담회
설천·상주 등지 주민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청취·논의
- 기자명 이충열 기자
- 입력 2018.05.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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