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상주면향우회 소식지
‘쌍홍문’제 8호 발간해

재부상주면향우회의 정기총회가 열렸던 지난 달 29일 행사장에는 상주면향우회의 대표적인 소식지인 ‘쌍홍문’ 제8호가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재부상주면향우회의 소식지인 ‘쌍홍문’은 상주의 자랑인 금산38경 중 1경이요 관문이며 우리의 유산을 지키고 빛내고자 하는 향우들의 마음을 담아 제호로 정했다
쌍홍문은 1997년 6월 1일부터 제작해 고향과 향우 그리고 부산의 향우들간에 만남의 광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올해 발간된 쌍홍문에는 쌍홍문 1호부터 7호에서 다뤄져왔던 중요기사를 통해 향우회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향우회의 활동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향우회의 소식을 더욱더 알차게 다루고 있다.
또한, 각마을 향우회 탐방코너를 통해 향우회의 활발한 활동소식을 전하고 있다.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향우회원들의 의식조사와 노령화 사회의 노인복지문제를 다루고 있는 특집기획기사이다.
비단 상주향우가 아니더라도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쌍홍문은 좋은 벗으로 계속 자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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