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한우프라자 2층에서 지난 10일 무공수훈자회 남해군지회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실적보고와 감사보고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해군지회에서 복무중점을 두는 것은 존경받는 무공수훈자로 ‘위국헌신‧안보계도‧회원복지 향상 인화단결‧지역사회 봉사’이며 사훈으로는 충성‧봉사‧단결이다. 2018년도 경남지부 3대 혁신사업으로 선양업무 활성화, 행정업무 일원화, 회원증강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 
앞으로 시행할 사업은 현충일 추모행사와 6.25기념행사, 전적지순례 행사, 영호남 21차 자매결연 행사, 경남무공영웅한마당단합대회, 전공비 주변 정비(캠페인)를 계획하고 있으며 부설유족회원 가입을 권유할 예정이다. 현재 회원은 본인 31명 유족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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