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협의 2005년산 마늘종 경매사업이 평년 수준의 물량과 단가를 보이며 지난 17일 마무리 됐다.

농협남해군지부에 따르면 군내 농협의 마늘종 전체 경매물량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평년수준을 보였고 평균단가는 지난해보다 다소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산 마늘종 거래물량은 지난해보다 14만단(2kg)이 줄어든 약 247만단(2kg)이며 거래금액도 2억4000만원이 줄어든 약 52억3000만원이다.

반면 평균단가는 지난해보다 25원 높은 2118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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