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관건립 제1차 간담회
향우회관건립 제1차 간담회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8.02.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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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취득방향과 자금조달 방법 등 논의

재부남해군향우회(군 향우회)는 지난 2일 해운대그랜드호텔 스카이 홀에서 향우기업인 초청, 향우회관 건립 제1차 간담회를 열었다. 
읍·면 향우회 기업인들을 포함해 군 향우회 고문, 임원, 장학회 임원, 향원회 및 기금기탁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향우회관 건립에 대한 정책 방향과 부동산 동향을 살펴보고 향우들의 의견 수렴을 가졌다. 
이윤원 향우회장은 “갑자기 간담회를 열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향우님들의 얼굴을 뵐 수 있어 기쁘다. 새 향우회관 건립 사업은 제51대 회장을 지낸 류지선 고문님의 하반기에 추진되어 현재 약 6년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건립기금을 협찬을 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향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우리가 모으는 기금보다 치솟는 부동산 가격을 못 따라갈 것 같아 걱정이 많다.
 저의 임기동안 어떤 방법으로든 정리가 되지 않으면 차기회장을 선임하는데도 상당한 걸림돌이 될 것 같다. 
앞으로 2~3차 간담회를 거쳐 오는 4월 정기이사회에서는 현 집행부가 이 사안을 위임을 받아 본격적으로 향우회관 건립에 돌입할 예정이라 긴급하게 간담회를 열게 됐다. 널리 양해 바라며 많은 협조와 관심, 열정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격려차 참석한 서병수 부산시장은 “신년회 때 뵈었는데 향우회관 건립을 논의하는 중요한 회의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남해 분들과는 인연이 많은데 모두 근면, 성실하게 일을 잘하신다.  해운대 해운정사 진제 종정스님께도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인생의 진로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 받았다”며 남해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부산시 인구의 1/10이 남해 향우라고 하는데 남해향우회의 결속력과 애향심은 타의 추종을 불러할 만큼 정평이 나 있다. 
이제는 여러분의 삶의 터전이자 자손들의 고향이 된 부산 발전을 위해서도 기여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미래 우리나라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조화롭게 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남해 향우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향우회관 건립 공동추진위원장인 류지선 고문은 “제가 제52대 회장으로 연임되기 직전, 향원회 회원들이 새 향우회관 건립은 앞장서서 마련하겠다고 한 것이 시초가 되어 이 사업이 추진되었다. 그동안 향원회원들이 각각 500만 원 정도로 많이 협조를 해 주어 열정적으로 박차를 가해 왔다. 
당초 계획은 5년 안에 향우회관을 마련키로 하고 올 1월이 그 기한 마감이다.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으니 이제는 행동으로 개시할 때다. 
이번 기회에 후배들에게 물려줄 향우회관을 꼭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소망을 밝히며 박정삼 고문에게 큰 후원을 부탁했고 공동추진위원장이면서 향우장학회 이사장인 이 담 직전회장은 “장학기금을 회관건립으로 전용하기 위해서는 장학회 이사회 결의와 당해 관할기관인 서부교육지원청의 허가를 받아 한다. 이미 일 년 전부터 이 부분에 대해 논의해 왔고 현재 금리가 낮아서 향우회에서 연간 그 이자부분을 보증하면 전용 가능하리하고 보고 있다. 
4월 이사회 전까지 절차에 따라 승인 받아야 해서 현재 준비 중이니 장학회 이사, 감사님도 일정 통지 시 절차에 따를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참석자들은 현재 모금된 기부액(6억 5천 만원)과 현 회관 매각액(약 4억 원), 장학기금(2억 5천만 원)을 합한 총 13억 원으로 수익성과 접근섭이 있는 위치와 면적의 회관을 취득(토지매입, 건물신출, 기존건물 매입 후 리모델링)하는데 공감하고 적절한 방법이 제시되면 3월 임원회의와 4월 정기이사회에서 집행부에 위임해 실무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곽명균 재부서면향우회장은 “같은 면 고향 후배인 이윤원 회장이 고생이 많다. 
이 회장 임기 때에 꼭 새 향우회관이 마련되길 소원한다”며 건립기금 500만 원 기탁을 약속해 기금 모금에 불씨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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