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을 위해 매일 교대점검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측정은 현장 활동이 주요업무인 소방업무의 특성상 전일 과도한 음주로 인해 숙취해소가 덜 된 상태에서 현장 활동을 하게 되면 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숨을 앗아가는 음주운전을 뿌리 뽑고자 실시했다. 
더불어 남해소방서는 음주운전 근절 자체 교육 및 음주운전 근절 청내 방송을 통하여 직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종식 서장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임을 명심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주측정을 통해 단 한건의 음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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