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미조면위원회(회장 구행남·부녀회장 이복희, 이하 미조면위원회)는 지난 11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반성과 올해 사업계획 실천을 다짐하는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3년 근속한 지도자와 부녀회장 2명에게 근속상을 수여했으며, 올 한 해 새마을단체를 이끌어나갈 신임 회원 10명에게 인준서와 뱃지를 전달했다.
2부 행사는 지난해 사업추진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지난해 미조면위원회는 소금 판매, 헌옷 수집, 재활용품 경진대회, 해안변 정화활동, 송정 새마을 남새정원 가꾸기, 새마을 꽃동산 가꾸기, 보물섬 멸치축제, 장애인의 날 음식 봉사, 저공해 재생비누 만들기, 한가위맞이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연탄나누기·김장담그기, 신임 남·여지도자 중앙연수원 교육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회의는 성과보고에 이어 올 한 해 새마을 단체를 이끌어나갈 임원 선출과 함께 신임 회원들의 인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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