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해지점이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영철 남해지점장은 지난 29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73박스와 전기장판 64매를 기탁했다.
박 지점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해군민과 늘 함께 하는 경남은행 남해지점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이번 기탁을 비롯,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된 김장김치와 전기장판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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