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들은 지난달 29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기관별 추진 실적과 계획을 발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광주광역시환경정책과, 전남동부지역본부환경관리과, 남해군환경녹지과, 하동군환경보호과에서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각 지역에서 발표했던 내용과 단속정보사례 협의체 위원과 공유해야 할 것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남해군은 올해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 점검 실적을 가감 없이 올렸다. 점검‧위반내역, 점검대상은 653개소였고 점검업소는 94개소였고 위반업소는 22개소 배출허용기준초과는 2개소 무허가(미신고)는 2개소 기타 18개소였다. 위반업소 22개소 중에서 개선명령 4개소, 경고 3개소, 기타 10개소, 고발 5개소였다. 내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지도와 점검을 연중 실시,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지도와 점검을 1월에서 5월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간만료에 따른 지도점검을 내년 3월부터 강화, 우천 시 수질오염배출사업장 특별지도와 점검을 4월부터 10월까지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내용 환경업소 교차단속을 상‧하반기로 실시, 골프장 농약잔류량을 상‧하반기에 검사할 예정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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