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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교육의 중심 남해중학교!
역사와 전통에 디지털을 입히다
2017년 12월 01일 (금) 윤해수 기자 nhsm2020@hanmail.net
     
 
 
 
   
 

남해중학교(교장 오문호)는 1931년에 개교해 1951년에 남해농업고등학교와 분리돼 남해중학교로 개교했다. 현재까지 66회 졸업식을 가져 총 14,6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보물섬 남해교육의 명실상부한 중심학교이다. 현재의 교사(校舍)로는 1976년에 신축 이전하였고 급식소, 다목적강당, 영어전용교실, 수학·과학교실 등의 시설이 완비되었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남해중학교에 최근 소통을 강조하는 문화의 시대상을 반영하여 [남해중사랑]이라는 이름의 밴드앱을 통해 소통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녀들이 꽃길을 걷게 하고 싶다.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의 장이 마련되니 학부모의 학교 활동 참여도 활성화되었다.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교 앞 울타리에 꽃길을 조성하고 학교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 화단가꾸기 활동도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흡연예방 금연 캠페인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주도하는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범적인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공동체의 소통하는 문화는 학교발전기금 모금으로 연결되는 선순환을 낳고 있다.
학년 초 학교운영위원회(30만원) 및 학교운영위원장(150만원)의 발전기금 필두로 매월 정기적으로 도서를 기증하면서 학년말 독서왕 장학금(150만원)을 출현하는 모교의 졸업생 선배, 지역의 의사회에서도 장학금(150만원)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중, 학생들을 위한 180만원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전달 받아

이날 대표로 학교운영발전기금을 전달한 이임근 남해중학교운영위원장은 “최근 남해중학교 학생들의 활동이 전국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향해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펼쳐 스스로의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기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남해중 오문호 교장은“학교운영발전위원회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애쓰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전달받은 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신중을 기하여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 한다”고 답변했다.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
미래 사회 핵심역량 강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의 증가, 수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교육 혁신에 대한 수요자의 요구로 창의성, 협동, 나눔, 성장의 가치를 가진 21세기형 인재를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혁신학교이다.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의 전단계인 행복맞이학교는 학년형과 동아리형으로 구분되는데 남해중학교는 학년형을 신청하여 “함께 연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으로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1년간 운영하고 내년에는 동아리형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바람직한 소통과 협동의 방법을 학교 현장에 체계적으로 도입하여 지도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학교 내 배움 중심 수업공동체 운영을 통한 교사의 배움 중심 수업 역량도 강화하여 자발적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한 꿈과 끼를 키우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상 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취미와 특기를 신장하고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두드림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국영수 기초 튼튼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학습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학력신장에 도움을 주었다.
방과후학교 운영은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희망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1학기에는 전 교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목요일 방과 후 한 시간씩 실시하였고, 방학기간과 2학기에는 순수하게 수요자의 희망을 받아 아래의 표와 같은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다.
배구부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고 태권도, 검도반은 재능기부를 받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했다. 그 외 다양한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특기적성 강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 실정상 대부분의 강사가 본교 교사이므로 본교 교사들은 다양한 연수와 관련 분야의 책 읽기, 교과 연구회 활동으로 교과 및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또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기초과정을 집중적,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습자의 학습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으며 학습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하여 자아존중감을 갖게 되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계발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이 발휘하게 되고 진로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이라 기대된다.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활동과의 만남으로 꿈과 끼를 발현하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자유학기제 편성과 운영은 학생 참여·활동형 수업 및 과정중심의 평가를 위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연간 34주 기준, 3년간 교과(군)별 기준 수업 시수별 배당된 시간의 20% 범위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수의 51시간 범위 내 운영과 170시간 이상 편성을 골자로 예술, 체육 교과(군)은 예술・체육 활동으로만 편성 가능하며, 자유학기에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으로 편성할 수 있다. 그리고 자유학기 활동과 연계하여 ‘1학생, 1문화・예술, 1체육 활동’ 참여와 함께 일반학기 연계 운영에 중점을 둔다.

책 속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찾게 하다

2010년도에 지어진 일반교실 3칸 크기의 도서실에는 11,975권의 도서가 전시되어 있고 최근 기증도서와 신간도서 구입으로 부족한 서가를 확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이호일님으로 쓰여진 기증도서코너가 있다는 점이다. 확인 결과 남해중학교 7회 졸업생으로 과거 몇 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도서를 기증해오다 업무담당자의 실수로 중단되었던 것을 올해 5월 재부남해중학교 총동창회 자리에서 재개를 하기로 하여 6월부터 정기적으로 도서를 기증해 오고 있고, 학년말에 독서왕 장학금으로 15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한 것이 큰 계기가 되어 학교의 독서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열풍을 뒷받침하기 위해 삼행시 짓기, 책표지 각색, 독후감 쓰기대회, 독후감 발표대회, 다독상 등의 다양항 활동을 기획하고 각각의 활동 결과를 종합하여 독서왕을 선발하는 일정으로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 특성 상 도서실 업무담당자가 매년 바뀔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안정적인 독서활동 지원과 도서실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년초에 남해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협력하고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남해중,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남해도서관과 MOU 체결해

남해중학교는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경남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남해도서관과 MOU 체결을 맺었다. 
이번에 남해중학교와 남해도서관이 협약한 내용은 ‘학교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 협력,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력,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우호 증진 및 교육 활동에 따른 상호 협력’ 등이다.
이날 남해중 대표로 남해도서관과 협약을 체결한 남해중 이성락 교감은 “학교와 공공도서관이 협력 체제를 긴밀하게 이루게 되어 학생의 독서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기대를 보였다. 또 남해도서관 관장 권도영은 “남해중의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독서생활화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남해중의 기대에 답했다.  
이러한 남해중과 남해도서관의 MOU 체결은 1년 동안 효력을 가지며, 학교와 공공도서관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행복한 책읽기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기(복싱), 신나는 토요스포츠클럽 활동과 연계한 체육활동활성화

교기로 지정된 남해중학교 복싱부는 경상남도에서 매우 전통이 있는 교기 종목 중 하나이다.
경상남도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우승하였을 뿐 아니라 전국복싱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소년체전에 한 체급에 출전하여 출전하는 것에 만족했는데, 올해는 3명이 출전하여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나는 토요스포츠클럽활동은 배구 종목을 집중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도대회에서 우숭하여 경상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한 전국스포츠클럽배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까지에는 학부모님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지원과 응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학교 교육시설 현대화로 한 단계 더 도약을 꿈꾼다.

운동장 배수공사 및 야외 농구장 설치, 주차장 공사, 체육관 정비 및 방송시설 현대화, 다목적 강당 시설 보수, 방화차단벽 설치 등 방화시설 보완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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