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초등학교(교장 김태세) 1학년 학생은  지난 21일 설천초등학교에서 우리 전통의 그릇을 빚는 도예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1학년 교육과정 속 ‘우리나라’의 학습내용 중 우리 전통의 그릇과 연계하여 우리 그릇의 아름다움을 알고 감성을 빚고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창작하는 행복으로 채우는 체험이었다.
특히, 설천초등학교 도예 인프라 활용 협조와 교사(강대위)의 재능기부는 단위학교를 넘어 지역교육공동체의 나눔과 공유로 행복교육을 실천하는 의미를 남겼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해양어린이들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도예 체험에서 실제 흙을 만지고 두드리며 그릇으로 빚는 과정을 통해 미적 감수성과 성취감으로 행복을 꽃피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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