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 대한 애정과 동호인의 화합을 위해 지난 11일 남해공설테니스장에서 남해군테니스협회장배 제13회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김철국 남해군테니스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협회를 사랑하고 이렇게 참여해주신 동호인 여러분 감사하다. 오늘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행복한 경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다음으로는 박영일 남해군체육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장선식 전 남해군테니스협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했다. 이날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를 치른 결과 ▲A조 우승 창선, 준우승 보물섬, 공동3위 일요클럽‧남해 ▲B조 우승 남해, 준우승 창선, 공동3위 일요클럽, 보물섬이 승리를 거두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