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남해바래길사람들’  (대표 하진홍)은 추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행사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제7회 남해바래길 가을소풍’은 11월 18일(토) 09:00~15:30(개회식 10:00), 열리며, 행사는 노량충렬사 (개회식, 출발) → 감암위판장 → 월곡항 → 차면항 → 이순신영상관 → 첨망대 → 이순신순국공원 (첨망대 경유 7.5㎢. 종료)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격 및 대상은 전국 걷기 동호인과 일반인 500여명으로,  참가비는 5,000원 (먹거리 장터 이용권 제공) 행사 사전 접수기간은 11월06일(월) ~ 15일(10일간)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 참가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셔틀버스 4대가 운행되며, 행사전 (08:00~10:00) 1호~4호 차량운행은 실내체육관(출발)→ 남해버스터미널→ 대사→ 노량주차장(종점) 노선으로 운행하고, 행사 후 (14:00~16:00) 1호~3호차 차량운행은 이순신순국공원→ 대사→ 남해버스터미널→ 실내체육관(종점) 노선으로 운행, 4호차는 이순신순국공원→ 노량주차장(종점) 행사버스는 승차 정원 완료시 출발하여 왕복으로 운행한다.
행사장내 식전공연으로 통기타공연(09:30~10:00 노량충렬사 개회식장)과 식후행사로 먹거리 장터, 시낭송(이순신), 음악회 공연 (가을풍 가요), 마당극 효자전 (13:00~14:30 이순신 순국공원)등 다양한 볼거리가 행사 당일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개별 지원품은 배번호, 기념품, 생수, 먹거리 장터 이용권이 제공되며, 개인지참물품 으로 도시락(먹거리 장터 이용가능) 개인 간식이 있다.
하진홍 남해바래길사람들 대표는 “남해바래길이 전국의 도보 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품 바래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열정과 노력으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바래길 문화를 만들고, 남해바래길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생적으로 운영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의 관광자원인 남해바래길을 전국에 홍보하고 새로운 유형의 걷기 문화 창조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행사 문의는 남해바래길 사람들 (055-863-8778, www.baraeroad.or.kr) 과 남해군 미래전략사업단(055-860-3623, 3624)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