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종식)는 30일 산청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남해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 여자 소방호스 끌기 2위(창선면), 개인장비 장착하고 릴레이 달리기 3위(남해읍)를 차지했다.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강욱진, 김영옥)는 본 대회를 통해 연마한 소방기술, 체력을 토대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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