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상주면향우회(회장 김종두)는 지난 7일 중구 중앙동 무궁화식당 제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기총회 준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향우회는 향우회 소식지 8호 ‘쌍홍문’이 예년과는 달리 책자로 발간함에 따라 경비 부담이 가중되어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병행해 정기총회를 치렀던 관행을 깨고 행사를 대폭 축소해 검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정기총회 일정은 5월 29일이며 장소 선정은 집행부에 일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될 감사패는 전임 상주면장 김상준씨에, 공로패는 전임 한종달 청년회장, 표창패는 벽련마을 청년회(단체)에게 수여키로 하고 군향우회 장학금은 상주마을, 자체 장학금은 소량, 대량마을로 결정했다. 
특히, 금번에 발행하는 쌍홍문 제8호의 '특별기획기사'인 우리향우회의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를 반추해 보는 설문조사(A형-향우어른)(B형-향우자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향우회는 이어 4월 24일 KBS부산홀에서 열리는 군향우회 정기총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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