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출신으로 읍에서 거주하는 향우들의 모임인 재남창우회가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이날 재남창우회는 신임회장으로 이영준 회원을 선출한 뒤, 올해 주요사업 및 안건토의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평수 이임회장은 이임사로 “임기동안 창우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로 도움주신 회원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준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열정을 다해 창우회 발전에 힘쓴 전임회장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아 책임이 무겁지만 회원들이 애정을 갖고 조언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래는 신임임원 명단. 이영준 회장, 박견태 수석부회장, 장행복 부회장, 정평종  총무, 박상수 감사.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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