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한 몸이 된 관내 체육 종목 단체가 주관하는 대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1회 남해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오는 11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남해군배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해군배구협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남해배구클럽, 남면배구클럽, 고현배구클럽, 미조배구클럽, 서면배구클럽 등 남자부 10개 팀과 남해배구동우회, 남해배구클럽 등 여성부 2개 팀이 출전해 협회로 통합 이래 첫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는 금산, 망운리그 2개 조로 예선리그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르며, 첫 경기는 오전 10시 40분 금산코트에서 설천블루스카이와 삼동배구동우회, 망운코트에서 미조배구동우회와 남해배구동우회가 맞붙는다.
본선 경기는 이날 오후 5시 40분에 치러지며, 결승전은 오후 6시 40분에 있을 예정이다.
또 본 대회에 앞서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배구종목 발전에 기여한 대상에게 표창장 전달과 함께 제15·16대 남해군배구협회장 이·취임식도 진행된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제1회 남해군협회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 오는 11일 팡파르
남·여 12개 팀 참가,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 병행
- 기자명 김인규 기자
- 입력 2017.03.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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