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체육 축구동호인에게 활력을 더하는 보물섬 남해를 대표하는 3대 리그 보물섬·주말·한마음 리그가 오는 25일부터 개막한다.
올해는 남해대대가 남해군축구협회 소속 단위 축구회로 등록돼 한마음 리그에 출전하는 등 전체 주말·한마음리그에 15개 팀, 보물섬리그에 10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가린다.
시즌의 개막 첫 경기는 보물섬리그 창선과 고현과의 경기로 오는 25일 12시 스포츠파크 나비천연구장에서 열린다. 이어 13시부터 생원골과 미조, 설천과 다포, 남면과 동산, 남산과 이동 경기가 이어진다. 한마음·주말리그는 내달 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리그전을 이어간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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