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50여명 운집, 선거 필승 결의

4.12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바른정당 문준홍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문준홍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바른정당 관계자 등 내빈들과 지지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궐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문준홍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선거 출마를 고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고사(告祀)로 개소식을 시작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 지인들의 격려사에 이어 연단에 선 문준홍 예비후보는 “10여년을 남해에서 살며 이웃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그분들과 함께 살고 싶다.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 한 가지를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직책이 주어지면 백가지, 천가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의원이 돼 남해에 더 많은 예산을 가져오고 군민이 바라는 것을 당당히 교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될 경우 장날 남해읍시장에서 군민들과의 만남을 진행하겠다. 남해군에 작은 변화가 생길 것이고 시장경제도 조금 더 나아질 것이고 이를 계기로 군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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