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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본 농협군지부장이 남해전문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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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지부장 장문본)는 지난 12일 지역대학 육성을 위해 남해전문대학을 방문하여 관광과 정은희 외 5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협군지부는 지난해부터 남해전문대학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특별장학금제도'를 마련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별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계가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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