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수협, 어촌계, 어업인 등 대상 총 26개 사업

남해군은 이달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2018년도 해양수산 보조 및 융자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지구별 수협,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생산자단체,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생분해성 어구보급’, ‘저효율 노후기관 교체지원’, ‘어선용 LED등 설치·교체 지원’, ‘폐각처리사업’ 등 총 26개 세부사업이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어촌계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보조사업 이력서, 신용조사서(융자금이 수반되는 사업의 경우) 등 관련서류를 갖춰 남해군 해양수산과나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배합사료 구매자금, 환경친화형 배합사료의 3개 사업은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에는 남해군의 신청서 검토·심의와 도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2018년 사업예산 신청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새소식란, 공고란) 또는 해양수산과(860-3343, 860-3353, 860-3363, 860-3373, 860-3378), 경남도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254-37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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