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창고프로젝트가 개최하는 ‘제2회 돌창고 정기돌장’이 오는 10일(내일) 시문마을 돌창고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돌장에서는 군내외 판매자 17개 팀이 참여하며 남해농산물과 치아바타 빵, 프랑스 유학파 쉐프의 미니타르트 및 마들렌, 각종 공예품, 한국와인소비자협동조합이 엄선한 6종의 와인과 이탈리아식 소시지 살라미, 20여종의 독립출판물 등이 선보인다.

시문돌창고 최승용 문화콘텐츠기획자는 “12월에는 전국의 많은 프리마켓들이 쉰다. 외부공간에서 운영되는 특성상 추위로 힘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해는 시금치와 마늘이 자랄만큼 겨울에도 따뜻하기 때문에 돌장을 열기로 했다. 행사당일 추위에 대비해 난로를 마련하고 성탄장식을 달아 연말과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010-567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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