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일 ‘제53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가 남해스포츠파크와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우승팀인 수원시청을 비롯한 전국 유명 프로, 실업, 대학 48팀이 참가하여 16조 토너먼트 경기로 25일까지 진행될 이번대회는 남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좋은 경기 시설을 갖춘 사계절 잔디구장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영제 남해군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대회를 전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1회 아시아유(U)-17여자축구선수권대회 유치 등으로 보물섬 남해군이 축구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 했습니다.


<인터뷰 - 하영제 남해군수>


이번 대회는 11일 수원시청과 진주국제대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준결승, 25일 결승경기가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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