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의장 박득주)는 지난 2일, 제2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총 16개 조례안이 상정돼 각 상임위 심의를 거쳐 의결됐으며, 지난 7월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에 이은 상임위별 간사 선임안도 처리됐다.
각 상임위별 간사 선임 결과를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윤정근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하복만 의원, 산업건설위원회는 박광동 의원이 맡았다.
남해군의회 박득주 의장은 “이번 회기간 의정활동에 수고해 준 동료의원과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가족 친지들과 풍요롭고 넉넉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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