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일반인·가족단위 참여 가능한 코스 운영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초가을 보물섬 남해군의 푸른 빛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페달을 밟을 수 있는 자전거 축제가 열린다.
남해군은 내달 25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 개최를 개최한다.
군은 해안 일주도로를 따라 조성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보물섬 800길을 홍보하고, 군내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열어 일반인, 동호인, 가족 단위가 참여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비경쟁 축제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의 코스는 남해대교 아래서 출발해 모천마을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20Km 일반코스와 삼동면 지족에서 반환하는 70Km 전문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코스 지도 참고>
참가자격은 전국 동호인,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부모의 행사참가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한다.
신청방법은 축제 대행사인 ‘더 바이크’ 홈페이지(www.thebike,co.kr)를 통해 내달 16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군민은 1만원에 이용가능하다.
기타 대회 신청과 관련 문의사항은 ‘더 바이크’(032-322-33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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