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4일 이틀간 상큼발랄한 젊음의 무대 기대

스타급 아이돌 그룹이 대거출연, 상주의 밤을 더욱 반짝이게 할 ‘2016 상주섬머페스티벌’이 드디어 내일(13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이번 섬머페스티벌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과 인디밴드 등을 초청, 13일과 14일 이틀간 환상적인 무대로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게 된다.

13일 저녁 7시 35분, 4인조 여성 락 밴드 ‘워킹 애프터 유’가 페스티벌의 문을 열어 4인조 걸그룹 트랜디와 여성솔로 신유비, 김비유, 5인조 걸그룹 투란, 7인조 남성그룹 엠크라운이 출연하며 밤 9시 10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가 첫날 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어 14일 오후 7시 35분에는 4인조 록그룹 ‘밴드동네’의 공연으로 둘째날 일정이 시작되며 4인조 걸그룹 ‘플래쉬’, 남성그룹 ‘익사이트’와 ‘엠크라운’, 여성솔로 ‘장연주’, 걸그룹 ‘바바’의 무대가 뒤를 잇게 된다. 끝으로 오후 9시 10분 ‘마하’, ‘A’ 등 히트곡으로 유명한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등장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상주섬머페스티벌에서는 아이돌가수 공연 외에도 ‘디제이파티’가 곁들여진다.

먼저 오후 4시, 미국 DJ Fan Faire와 Niemo가 공연에 앞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며, 오후 9시 30분부터는 영국 DJ Future Vice가 한 여름밤 젊음의 댄스파티의 만들어낼 예정이다.

상주섬머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문화관광과(860-86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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