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물섬남해전국가요제’가 내달 12일 송정솔바람해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보물섬남해 전국가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몰려온 참가자들의 노래경연과 초청가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가요제에 앞서 11일 열릴 예정인 가요페스티벌 축하공연에는 김혜연, 박진도, 김수련, 김양, 유미, 민지, 정희, 이성우 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처음 맞는 전국가요제 행사를 축하하게 되며 가요제 모든 순서는 서경방송과 실버iTV가 촬영·방송할 계획이다.

이번 가요제의 예선은 오는 30일(내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참가희망자는 29일(오늘)까지 010-3593-6654로 문자접수하면 된다.

본선무대 진출자들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동상, 은상, 금상, 대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공인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남해군과 (주)부일, (주)창영개발, (주)NH건설, (주)백송종합건설, (주)망운신문, 금영이벤트기획사, 대일종합건설, 남해홈마트, (주)아름산업, 송정솔바람해변, 송정한솔체험마을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