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동호회 교류프로젝트 및 생활문화예술제’ 개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효익)은 ‘2016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프로젝트 및 경남생활문화예술제’에 참여할 동호회를 널리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풍물, 사물, 난타, 민요,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 분야와 라인, 라틴, 밸리, 스윙 등 ‘밴드·댄스’, 하모니카, 기타, 섹소폰, 합창, 오카리나, 우크렐레 등 ‘음악’분야, 그 외 미술, 공예, 사진, 영상 등 생활예술 각 분야를 포함한다.

‘권역별 생활문화 동호회 교류 프로젝트’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것으로 국민 개개인의 삶과 밀착된 예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호회의 교류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이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전통예술분야, 밴드·댄스분야, 음악분야’ 동호회의 교류행사를 8~9월에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경남생활문화예술제’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진주 유등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15일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예술로운 생활.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생활문화동호회 교류프로젝트를 통해 준비된 동호회 간 연합공연, 시민과 동호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커뮤니티 아트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며 우수동호회는 오는 10월 말 열릴 ‘전국 생활문화예술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호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8월 5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정책부 모형오 담당자(055-213-082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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