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현미술관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오픈스튜디오 - 피카소 예술공작소’를 진행한다.

미술관측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프로그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피카소 예술공작소’를 통해 제작된 회화, 도자기, 생활 공예 등 50여점의 작품전시와 수업전경 및 실기실 등을 오픈함으로서 미술관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늘(27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선포된 이래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피카소 예술공작소’는 길현미술관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1기당 10가족이 10회에 걸쳐 참여하며 총 3회(30가족)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기의 교육이 진행 중이며 3기수에는 경남문화예술교육축제에도 참여하게 되어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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