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는 1학년, 잘 부탁드려요”
국경일인 삼일절을 지나고 전국 일선학교에서 일제히 새 학기를 맞은 지난 2일, 남해군내 각급 학교에서도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새출발에 나서는 꼬마들의 입학식이 열렸다.
지난 2일 남해초등학교 입학식에는 처음 학교 운동장에서 형·오빠, 누나·언니들을 만난 1학년 신입생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의 뒤를 따라 교실로 향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교실로 향하는 아이들의 표정에 설레임과 기대, 궁금증이 가득 묻어있다. 한편 올해 남해군내 13개 초등학교 전체 신입생 수는 220명(지난 2월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7명이 줄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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