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맞이를 겸해 가천마을 주민들의 소박한 생활을 담은 '이름 없는 바람' 사진전이 가천다랭이실에서  3일까지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다랭이 마을 주민들의 순박한 모습을 앵글에 담은 60여점의 흑백사진과 제주 이미지를 담은 컬러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이름 없는 바람' 전을 준비한 김명선(한라일보 사진부 기자)씨는 주로 소박한 농어민의 애환을 수묵화 같은 흑백사진으로 담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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