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중총동문회(회장 유광사)가 15일 저녁 전쟁기념관 평화홀에서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겸 송년회를 갖고 김재전 신임총동문회장을 선출했다.

감사로는 윤주오(12회), 곽영철(13회) 동문이 선임됐다. 김재전 신임회장은 “지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화기애애한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광사 전임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유광사 전임회장은 회장직을 사임하면서 후임회장단에게 힘을 실어주는 뜻으로 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고 박희태 명예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원들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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