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5일 이갑규 경남소방본부장이 남해소방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갑규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남해소방서 방문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대원들을 격려하고 남면 의용소방대 전담대 설치 예정지를 방문하는 한편 상주은모래비치 119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여름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는 일선 요원들을 격려했다.
또 이 본부장은 남해소방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추진업무 중 소방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남면 전담의소대 설치, 무지개 마을 조성, 수난 전문 의용소방대 설치 등의 8개 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이들 사항의 원할한 추진을 위한 소방본부차원의 적극적 지원도 약속했다.
이 본부장은 “직원 상호간 배려와 협력을 통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전문적 실무능력 배양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남해군이 될 수 있는 안전문화정착의 선봉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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