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21일 상주여름파출소 의무경찰대원 대상으로 폭염대비 응급처치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여름파출소 상주하는 의무경찰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폭염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교육에 나선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서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하여 땀에 배출이 많아지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심장의 활동이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 심정지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폭염환자 발생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관계자는“여름철 무더위에 야외 활동 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을 통해 급성 심정지나 열사병, 일사병 등 예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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