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수산청,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 일환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이 주관하는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이 지난 21일 남해군내 3개 공설해수욕장에서 전개됐다.

두곡·월포해수욕장과 사촌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산청 및 남해군 해양수산과 직원, 각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두곡·월포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활동이 있었으며 오후 2시에는 사촌해수욕장 해안정화활동이 이어졌다.

홍종욱 청장은 인사말에서 “남해 주민들과 함께 남해에서 매력적인 바닷가 환경 만들기 행사를 하게돼 매우 기쁘다. 오늘 참가자들의 바다사랑 열정에 감사드리며 남해군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력적인 바닷가 환경만들기 운동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중점 바다사랑 환경개선 캠페인으로 이날 남해군을 시작으로 도내 25개 해수욕장 전역에서 실시된다. 군내 상주 송정해수욕장은 내달 중 행사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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