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협은 지난 18일 사랑의 집 거주인들과 함께 남해바래길 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바래길걷기는 바래길 제7코스 고사리밭길 가운데 언포마을부터 가인리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실시됐다.

남해신협은 지난 2014년부터 매월 사랑의 집 청소년거주인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바래길 걷기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남해신협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몸이 불편한 친구들의 즐거운 야외활동을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기쁘게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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