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초등학교(교장 정순자)는 지난 10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교실 ‘어린이를 위한 돈과 금융 이야기’를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이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융교육으로서 상주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경제 교육을 위해 교육을 공모·선정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화폐의 역할과 세계 여러 나라의 돈, 환율, 위조 화폐 식별법 등을 통해 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줬으며, 또한 금융의 의미와 금융회사가 하는 일, 은행과 금리 이야기 등을 퀴즈 풀기 등으로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날 금융교실에 참석에 한 학생은 “돈이나 금융에 대해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지냈는데 이번 금융교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알고 있어야 할 돈과 금융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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